디자인은 소비자의 취양이다.
어떤 디자인이 좋은지, 어떤 디자인이 더 매력적인지 모두 가슴으로 판단하라.
뉴 Z4는 탑에 작동여부에 따라 쿠페와 로드스터, 이 두 가지 모습이 모두 잘 어울린다.
반면 카이맨은 넘치는 볼륨감으로 일정각도에서 보면 멋지지만
또 다른 각도에서는 마치 개구리가 포복한 듯 어색하기도 하다.
실내를 살펴보자.
카이맨s는 포르쉐 DNA를 충실하게 잘 따르고 있다.
차의 앞뒤를 제외하고 실내만 보면 911, 박스터와 구별이 어렵다.
뉴 Z4의 실내는 1세대 모델에 비해 많은 부분이 달라졌다.
하지만 역시 상당부분 BMW 패밀리 룩을 따라가고 있다.
성능 비교
먼저 간단하게 두 차의 제원을 보자
카이맨 S, PDK
엔진 : 수평대향 6기통 / 3,436cc
최고출력 : 320마력/7,200rpm
최대토크 : 37.7kg.m/4,750rpm
구동방식 : MR
변속기 : 7단 PDK
차량 중량 : 1,375kg
0-100km/h : 5.1(런치 컨트롤 4.9초)
최고속도 : 275km/h
타이어 (앞/뒤) : 235/40ZR18, 265/40ZR18
기본형 9,990 만 원 / 옵션형 1억 1,000 만 원
하지만 ...............제원표는 잠시 잊어버리자.
카이맨S는 320 마력의 최고출력과
32kg.m의 최대 토크를 가지고 있다.
정지 상태에서 런치 컨트롤 모드를 통한 제로백 가속 시간은 4.9초
퓨어 스포츠카 컨셉이라면 폭발적인 가속력이라고 보기엔 어렵지만
체감상 느낌이나 반응은 퓨어 스포츠에 가깝다.
특히 각 기어가 변환될 때 '떵! 떵!' 거리며
빠르게 변속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운전에 박진감이 넘친다.
거기에 엉덩이로 바로 전해지는 박서 엔진 특유의 진동과
갸르릉 거리는 레이스카 사운드는 흥분을 최고치에 이르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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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의 최고 매력은 바로 밸런스.
한마디로 카이맨S의 레이아웃은 위급 911을 위협하는 강력한 무기이다.
한계가 높은 차의 거동은 코너에서 매우 안정적이며
언더, 오버스티어가 급격하게 일어나지 않는다.
모든 거동은 엑셀레이터의 반응에 따라 쉽게 조작이 가능하며
이는 한계 상황에서 점진적으로 컨트롤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AWD 모델이 느낄 수 있는 느낌을 후륜 구동이 표현한다.
Z4 sDrive35i - 간단한 제원
엔진 : 직렬 6기통 DOHC 직분사 트윈터보 / 2,979 cc
최고 출력 : 306 hp / 5,800 rpm,
최대 토크 : 40.8 kg.m / 1,300~5,000 rpm
변속기 : 7단-DCT
구동방식 : FR
공차중량(차량 총 중량) : 1,525 (1,600) kg
타이어 : (앞/뒤) 앞 225/35R19、뒤 255/30R19
0-100km/h : 5.2초(런치 컨트롤 사용 5.1초)
최고속도 : 250km/h (안전 속도 제한)
Z4 sDrive30i : 7,750만 원 / Z4 sDrive35i : 8,690만 원
무게가 다소 증가했지만 트윈터보와 함께
306 마력의 출력과 40.8 kg.m 토크.. 거기에 7단 DCT까지..
1세대로 따지자면 M 로드스터의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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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마력이라는 출력은 기대와 달랐다.
늘어난 무게와 다소 부드러운 세팅의 서스펜션..
정확히 첫 출발 후 3분 만에 이 차가 GT카 컨셉으로 바뀐 것을 이해했다.
가벼운 차체와 칼 같은 반응은 기대에 못 미쳤다.
기어 레버 왼쪽에 DDC(Drive Dynamic Control) 버튼을 눌러
스포츠, 스포츠 + 모드로 돌아가며 테스트를 했다.
노멀 모드에 비해 확실히 쓰로틀과 미션의 반응이 빨라지며
'스포츠 +' 모드에서는 DTC가 OFF되 일정부분 컨트롤 영역이 많아졌다.
하지만 부드러움 속에서도 BMW가 추구하는 펀 투 드라이브는 존재했고
전 세대에 비해 체감상 부드러우면서 빠른 운전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느낌이다.
신나게 달리다 도로가 넓어지자 DSC를 해제 후 후미를 날렸다.
의외로 숏 데크 스타일 치고 오버스티어의 컨트롤 영역이 넓다.
역시 밸런스는 뛰어나다는 소리다.
정확히 이 둘의 싸움은 무승부다.
새로운 세대로 접어들며
이 둘은 분명 다른 길을 선택했다.
하지만 소비자는....
어느 한쪽을 확실히 고르지 못해 애간장 탈뿐이다.
Copyright© UDE [김태영]
(Ultimate Driving Experience. 2009 )
자세한 내용은 http://blog.naver.com/drc21c / http://udriving.pe.kr 에서..
블로그 아름다운 날 놀라게하는 군, 중단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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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최고야, 당신은 날 계몽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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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tiny: A tyrant’s authority for crime, and a fool’s excuse for fail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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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e no fear of perfection ---- you’ll never reach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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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um of behaviour is to retain a man’s own dignity, without intruding upon the liberty of oth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