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 LPi 하이브리드가 지난 15일 월요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일반에 판매되는 첫 국산 하이브리드카지만 아직 본격 홍보가 이루어지지 않아 사람들의 관심이 적다. 하지만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는 후발주자임에도 자체 기술을 사용했고, LPG를 쓰는 감마 LPI HEV 엔진을 적용한 '차별화된 하이브리드카'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하이브리드카는 엔진과 모터를 같이 사용하는 차다. 물론 도요타가 최고다. 하이브리드카는 화석연료차와 완전무공해차 사이에 과도기적 차로 여겨졌고, 사실이 그렇다. 그래서 하이브리드카를 등한시한 메이커가 많다. 하지만 그 과도기는 생각보다 길어졌고 발등에 불이 떨어진 메이커들은 도요타에 하이브리드 기술을 사오는 굴욕을 경험하고 있다. 그러나 현대차는 독자기술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만드는 길을 택했고, 연료로 LPG를 사용하는 아이디어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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